Kil Yoon Jie (길윤제)
1956년 4월 25일 ~ 2025년 3월 8일
출생 및 가족
1956년 4월 25일 대한민국 출생.
슬하에 4명의 자녀(세정, 세희, 세련, 세영)를 두었고,
8명의 손주를 두었음.
신앙과 소명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깊은 신앙과 헌신으로 사역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2015년에 한국을 떠나 케냐로 선교를 떠남.
학업과 안수
Church Army Africa
– 케냐에 도착한 후 처음으로 신학 훈련을 받은 기관
– 현지 사역자 양성 기관으로, 기초 신학교육 이수
St. Paul’s University, Limuru, Kenya
– 케냐 리무루에 위치한 정규 신학대학
– Divinity 학사 과정(Bachelor of Divinity) 이수 후 졸업
– 졸업 후 Anglican Church(성공회)에서 성직 안수(Ordination) 받음
Evangel Christian University of America (Monroe, Louisiana, USA)
– 미국 루이지애나 주에 위치한 기독교 신학대학교
– 2024년 8월 31일, 신학박사(Ph.D. in Theology) 학위 수여

길윤제 선교사의 신학박사 학위 수여증
사역과 협력
Anglican priest로 은퇴한 이후에도 다양한 교단 및 교회와 협력하여 활발한 선교사역 지속.
함께 사역한 주요 동역자:
마사이 지역(Trans Mara)에서의 학교 및 교회 사역,
나이로비의 슬럼가 및 고아원 사역,
Busia의 헵시바 농장과 신앙 공동체,
Turkana 사막 지역에서의 교회개척, borehole(우물) 및 복음 전도 등
광범위한 사역을 감당함.
또한 “YESU NAE GUJU” (예수님은 나의 구주) 사역을 이끌며
케냐 전역에 복음을 전파함.
암 투병과 마지막
췌장암 진단 이후에도 믿음의 고백을 지키며, 의료 권고보다
믿음을 따라 사역을 지속함.
2025년 3월 7일 금요일 새벽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어
Metropolitan Hospital, Buruburu에 이송됨.
다음 날인 3월 8일 저녁 7시 30분경,
목회자 Pst Reinson이 지켜보는 가운데 주님의 부르심을 받음.
그녀의 삶과 유산
케냐에서는 ‘Mum Sarah’로 불리며 사랑받았고,
그녀의 헌신은 수많은 영혼과 공동체에 영향을 미쳤음.
그녀의 사역은 지금도 자녀들과 현지 동역자들에 의해
케냐길선교회를 통해 이어지고 있음.

2005년에 평신도 신분으로 무작정 케냐로 떠났던 길윤제 선교사
길윤제 선교사는 지금(2025년)으로부터 20년 전인 2005년에 처음 케냐에 발을 딛었다. 기도 중에 저 멀리 건너편에서 검은 피부의 사람들이 자신들에게 오라고 손짓하는 모습을 환상으로 보고, 아프리카로 부르신 주님의 뜻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길윤제 선교사 슬하에는 4남매가 있는데, 딸 셋과 아들 하나였다. 그 당시 막내 아들은 고3으로 올라가는 겨울방학을 맞이하고 있었다.
케냐에는 아무런 연고도 지인도 없었다. 그의 수중에는 한화 50만원 정도 뿐이었다. 나이로비 공항에 도착한 길윤제 선교사는 공항에서 만난 케냐 사람에게 ‘당신의 집에서 잘 수 있느냐?’ 고 물으며 케냐에서의 첫 날을 맞이했고, 그렇게 케냐 선교는 시작되었다.
길윤제 선교사는 평신도 선교사로 시작했다. 그리고 어떤 교회나 단체의 파송을 받은 것이 아닌, 자비량 선교사였다. 처음 케냐 선교를 시작할 때는 남편이 매달 보내주는 50만원으로 모든 것을 해결해야 했다.
당시 케냐 물가가 한국보다 낮기는 했으나, 50만원으로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었다. 그리고 케냐에서 체류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비자 문제도 해결해야 했다. 그러던 중 신학교에 들어가면 기숙사에서 생활을 할 수도 있고, 학생 비자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길윤제 선교사는 케냐에서 현지 신학교를 들어가게 되었고, 기숙사에서 생활을 하게 되었다.